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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없었지만 모든 것이 있었다
겸손기도 신부의 볼리비아 선교 단상
판매가 9,000원
구매혜택 적립금 3%
글/그림 마진우
쪽수 190 면
펴낸곳 도서출판 벽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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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아무것도 없었지만 모든 것이 있었다』를 지은 마진우 신부는 8년 동안 볼리비아에서 선교하면서 폭넓은 체험을 쌓았다. 이 책은 이런 체험을 바탕으로 해서 신앙한다는 것이 진정 어떤 의미인지 깊이 숙고하여 내놓은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기교 있는 문장도 아니고 멋들어진 수식어를 사용한 글도 아니지만 직접적으로 독자들의 마음에 가 호소하는 저자의 특성이 드러나는 책이다. 때로는 홀로 때로는 함께 하느님께 나아가는 여정 속에서 신앙인이라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솔직 담백하게 이야기한다. 신앙에 관한 어려운 이야기이지만 전혀 어렵지 않게 술술 읽어 내려가면서 우리의 삶을 재조명하게 만든다. 천천히 글을 읽어내려가다 보면 "하느님의 이름이 한 번이라도 더 독자들의 마음속에 울려 퍼지기를" 바라는 저자의 바람이 묻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만화가 신부로도 알려진 저자가 직접 삽화도 그렸다.

     

     

     

    목차

     

    1. 들어가는 글                                                                      

    2. 홀로

    3. 함께

    4. 일상

    5. 영원

    6. 나가는 글

     

     

     

    (본문 중)

     

    볼리비아에서 제가 하는 주된 일은 가운데 하나는 사람들을 높은 영적 단계로 이끄는 것이라고 흔히들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닙니다. 어둠으로 빠져드는 걸 막는 것이 주된 일이지요. 사실 죄만 짓지 않을 수 있어도, 죄짓는 걸 그 치기만 해도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너무나 무심결에 어둠의 생활로 빠졌습니다 의도하지 않지만어둠의 생활로 빠져드는 것이 아니라 아주 사소한 것이어서 별 생각 없이 그렇게 한다는 말입니다.

     

    과연 가난은 무엇일까요? 한국의 중산층이 여기 볼리비아에 오면 갑부가 되어 버립니다 . 그저 컴퓨터 한대 가졌고 차 한대 가졌을 뿐인데 여기서는 동네 유지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래도 좀 갖추고 사는 사람이 됩니다. 그래서 이민을 가려는 이들이 많습니다. 좀 못사는 나라에 가서 떵떵거리고 살고 싶은 마음인 거지요. 한국에서 좀 없이 산다고 해봐야 세계 기준으로는 가난의 발바닥에도 못 미치는 셈입니다.가난을 올바르게 이해하지 못하면 이렇듯 상대적 가난에 혼란을 일으키게 됩니다.

      

    여기 볼리비아에서 어떤 사람은 실제로 신앙에 아무런 관심이 없습니다. 다만 신분증을 분실했을 때 세례증명서를 그 대용으로 쓰고, 여러 기관에서 자신의 신분을 확인하기 위한 수단으로 쓰이며 울며 겨자 먹기로 세례를 받는 일이 있습니다. 가톨릭 교리서에는 신앙을 강요하지 않는다고 가르칩니다. 하지만 역사를 살펴보면 이는 어디까지나 이론일 뿐입니다. 알게 모르게,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든 이 신앙의 강요 행위는 간접적으로 드러납니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볼리비아 교회의 80% 가 가톨릭 신자라고 하는 것은 수치상 세례를 받은 신자들의 비율일 뿐입니다. 실제 정기적으로 주일 미사에 참례하면서 신앙생활을 하는 신자는 10% 혹은 그 미만입니다.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너무 너무 부족합니다. 모쪼록 많은 사제들, 수많은 거룩한 사제들이 태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아프리카도 볼리비아도 여전히 양을 치는 목자의 부족으로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지은이 소개

     

    지은이 마진우는 페이스북에서 '겸손기도 신부'로 더 잘 알려진 대구대교구 소속 가톨릭 사제이다. 8년 동안 남미 볼리비아에서 선교 사제로 일했는데, 한국보다 남미에서 사제로 지낸 시간이 더 많다. 만화 그리기와 새로운 기기 체험에 관심이 많은 얼리 어답터 신부이다. 현재는 대구 사수동 본당 주임으로 일하면서 유투브에 꾸준히 강론과 강의를 올리고 있다. 

    저서로는 신학생들의 삶을 담은 만화책 『SEMITOON』과 평신도와 함께 저술한 『겸손기도 신부와 먼지아빠 이야기』가 있다.


     






    포근한 가정 교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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